[오피셜] ‘이정효 조용히 안해?’ 악수 거부했던 감독, 호날두 우승시킨다…알 나스르와 1년 계약

박진우 기자 2025. 7. 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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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알 나스르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수스 감독은 알 나스르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알 힐랄은 헤수스 감독과 결별하자마자 인터 밀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이끈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선임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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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알 나스르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수스 감독은 알 나스르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헤수스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잔뼈가 굵다. 지난 2018년부터 6개월간 알 힐랄의 지휘봉을 잡았고, 당시 2018-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브라질과 튀르키예를 거쳐 지난 2023년 또다시 알 힐랄로 복귀했다.


알 힐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3-24시즌 리그, 국왕컵,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사우디 트레블’을 이룩했다. 다만 2024-25시즌에는 알 이티하드에 밀려 리그 준우승에 그쳤고,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강에서 알 아흘리에 패배하며 무관에 그쳤다.


이에 알 힐랄은 지난 5월 헤수스 감독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알 힐랄은 헤수스 감독과 결별하자마자 인터 밀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이끈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선임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헤수스 감독은 이제 적으로 알 힐랄을 상대할 전망이다. ‘라이벌’ 알 나스르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포르투갈 국적의 헤수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사우디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안길 전망이다. 그는 지난 2월 “호날두는 모든 것을 성취했지만, 월드컵은 물론 사우디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헤수스 감독은 ACLE에서 논란을 빚었다. ACLE 16강 광주FC전에서 7-0 대승을 거둔 이후, 이정효 감독의 악수를 거부하며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한국 축구 팬들의 공분을 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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