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돈벌이 위해 낳았다"···아들 둘 팔아 호스트에 팁 준 26세 엄마

현수아 기자 2025. 7. 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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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6세 여성이 친자 2명을 팔아 챙긴 돈을 라이브 스트리밍 호스트 후원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푸젠성 거주 황모씨가 첫째 아들을 4만5000위안(약 864만원), 둘째를 3만8000위안(약 730만원)에 각각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돈벌이 목적으로 둘째를 의도적으로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이를 팔아 챙긴 돈은 라이브방송 후원금과 의류 구매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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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국에서 26세 여성이 친자 2명을 팔아 챙긴 돈을 라이브 스트리밍 호스트 후원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푸젠성 거주 황모씨가 첫째 아들을 4만5000위안(약 864만원), 둘째를 3만8000위안(약 730만원)에 각각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돈벌이 목적으로 둘째를 의도적으로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양아 출신인 황씨는 양부모 학대로 가출 후 허드렛일로 생계를 이어왔으며, 미혼 상태에서 남자친구 사이에 자녀를 낳았다.

특히 아이를 팔아 챙긴 돈은 라이브방송 후원금과 의류 구매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저우 인민법원은 지난 8일 황씨에게 사기·인신매매 혐의로 징역 5년 2개월과 벌금 3만위안을 선고했다.

구조된 아이들은 지역 민사국 보호하에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5년형이 아니라 종신형을 선고해야 한다", "엄마가 아니라 괴물"이라며 분노했다. 중국에서는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아동매매가 지속되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수아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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