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한 지 3초 만에…영국 런던 인근서 소형 항공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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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인근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에식스주 사우스엔드 공항서 12m 길이의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큰 화염을 일으켰다.
제우쉬 항공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관련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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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인근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공항은 전면 폐쇄됐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13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에식스주 사우스엔드 공항서 12m 길이의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큰 화염을 일으켰다. 현지 소방구조대와 응급의료팀이 대규모로 출동했으며, 소방차·구급차·헬기 등이 긴급 투입됐다. 공항 인근의 로치퍼드 골프클럽과 웨스트클리프 럭비클럽에는 일시 대피 조처가 내려졌다.
현장 목격자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조종사들과 손을 흔든 뒤 이륙한 항공기가 불과 3~4초 만에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더니 완전히 뒤집혀 머리부터 땅에 처박혔다”며 “곧바로 거대한 화염이 치솟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사고 항공기는 네덜란드 레일리스타트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제우쉬 항공(Zeusch Aviation)’ 소속 SUZ1편으로 이날 오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해 크로아티아 풀라를 경유한 뒤 사우스엔드 공항에 착륙했다. 사고 당시는 레일리스타트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우쉬 항공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관련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사우스엔드 공항은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하이디 알렉산더 영국 교통부 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매우 비극적인 사고”라며 “피해자들과 유가족, 사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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