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4골’ 日 핵심 ST, ‘우승 결정전’ 한일전 앞두고 자신감 내비쳐...“한 번 더 골망 흔들고 싶어”

송청용 2025. 7. 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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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료가 한국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이하 한국시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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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저메인 료가 한국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이하 한국시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우승이 걸린 경기다. 한국은 현재 일본과 2승으로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의 골 득실은 5골인데 비해 일본은 7골이다. 이에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14일 “골 득실에 앞서 있는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번 한일전에 대해 “일본과 마찬가지로 유럽파는 없지만, 한일전은 상대도 각별한 각오로 임하기 때문에 내년 월드컵을 향한 생존 경쟁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한국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메 감독은 직전 중국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중국 선수들의 대부분은 월드컵 예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었다. 이런 걸 고려했을 때 다음 한국전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저메인 역시 각오를 다졌다. 저메인은 지난 8일 홍콩전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음에도 4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는 일본 국가대표팀 역사상 95년 만의 기록이다.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저메인은 한국 대표팀에 대해 “중국보다 수비 강도가 높다. 판단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평가하는 한편, “결과를 내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 눈앞의 결과에 집착하고 싶다. 이미 득점왕은 확정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골망을 흔들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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