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을지전망대 ‘인기’ 안보관광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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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대표 안보 관광지인 을지전망대가 지난 3월 운영을 재개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000명을 넘어섰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을지전망대 재개장은 지역 안보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라며 "양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람객들이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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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 철거·인원제한 개선 과제
군, 통일관 등 자원 연계 강화
양구군 대표 안보 관광지인 을지전망대가 지난 3월 운영을 재개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와 시설 정비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전망대는, 올해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 뒤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1월 육군 제12보병사단과 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확충, 전망데크 조성, AR 동물원 및 XR 망원경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한 뒤 운영을 재개했다. 3월에는 약 300여 명이 찾았고, 4월 1000명을 넘긴 데 이어 5월과 6월에는 각각 2800여 명,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을지전망대는 현재 1일 4회, 회차별 최대 160명까지 인솔자 통제 하에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은 통일관에서 신분 확인과 보안 교육을 받은 뒤 표찰을 착용하고 전망대에 입장한다. 관람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양구 시티투어를 이용해 방문할 수도 있다.
다만, 보안상 기존 망원경이 철거돼 일부 불편이 제기되고 있고, 입장 인원 제한으로 인해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관람이 어려운 점은 개선 과제로 남아 있다.
군은 을지전망대를 중심으로 통일관, 두타연 등 주요 안보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안보·자연·문화가 결합된 관광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을지전망대 재개장은 지역 안보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라며 “양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람객들이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전망대는 6·25 전쟁 격전지였던 해발 1049m 고지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 거리에서 금강산 비로봉과 북방 산악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안보 관광지다.
박재혁 기자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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