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후 화염 휩싸여 추락"…英 런던 인근 공항서 비행기 참사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7. 15.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런던 인근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에식스주 사우스엔드 공항서 12m 길이의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큰 화염을 일으켰다.

제우쉬 항공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관련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뒤집히며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엑스 캡처) 2025.07.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영국 런던 인근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공항은 전면 폐쇄됐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13일(현지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에식스주 사우스엔드 공항서 12m 길이의 항공기 한 대가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큰 화염을 일으켰다. 현지 소방구조대와 응급의료팀이 대규모로 출동했으며, 소방차·구급차·헬기 등이 긴급 투입됐다. 공항 인근의 로치퍼드 골프클럽과 웨스트클리프 럭비클럽에는 일시 대피 조처가 내려졌다.

현장 목격자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조종사들과 손을 흔든 뒤 이륙한 항공기가 불과 3~4초 만에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더니 완전히 뒤집혀 머리부터 땅에 처박혔다"며 "곧바로 거대한 화염이 치솟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사고 항공기는 네덜란드 레일리스타트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제우쉬 항공(Zeusch Aviation)' 소속 SUZ1편으로 이날 오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해 크로아티아 풀라를 경유한 뒤 사우스엔드 공항에 착륙했다. 사고 당시는 레일리스타트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우쉬 항공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관련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사우스엔드 공항은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하이디 알렉산더 영국 교통부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매우 비극적인 사고"라며 "피해자들과 유가족, 사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