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돌아가신 父 떠올리며 눈물…“나중에 꼭 만나자고” (‘오은영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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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는 오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은 "아버지의 시신을 안치하며 이제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고 통곡했다. 우리 나중에 꼭 만나자고 이야기했다. 기다리고 계시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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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는 오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올해가) 딱 1주기다. 너무 나를 사랑해주신 아버지다”라고 입을 열었다.
오은영은 “내가 의과대학 다닐 때 워낙 새벽에 나가고 밤중에 들어오니까 아버지가 중고차 하나를 사주셨다. 아버지가 아침에 언제나 꼭 시동을 미리 걸어주셨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한 30분에서 1시간 먼저 나가셔서 차를 따뜻하게 데워주셨다. 굉장히 자상한 아버지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미국 출장 가 있는 동안 아버지가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시다가 넘어지셨다. 너무 아파하시니까 병원에서 진통제를 처방해줬는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진통제를 드시면 섬망 비슷하게 헛소리를 하실 수 있다. 내가 귀국하는 날 아버지가 통증을 참으시면서 진통제를 일부러 안 드셨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집에 들어가서 ‘사랑하는 딸 왔다’라며 아버지를 쓰다듬어드렸더니 ‘은영아. 너를 기다렸다. 너 같은 딸을 낳아서 난 너무 행복했다. 너무 사랑한다’라며 내 손을 잡으셨다. 내가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아버지를 안고 ‘사랑한다’라고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다음 날 입원을 하셔서 쭉 병원에 계시다가 작년 6월 5일에 소천하셨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아버지의 시신을 안치하며 이제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고 통곡했다. 우리 나중에 꼭 만나자고 이야기했다. 기다리고 계시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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