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도 아니면서 왜?…‘시상대 센터 욕심’ 트럼프에 첼시 선수·팬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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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승리하고 우승컵 세리머니를 준비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선수단 사이에서 눈치없이 센터를 차지해 비난을 샀다.
당황스러워하던 선수단은 이내 트럼프를 내버려 둔 채 트로피를 하늘을 향해 번쩍 들어 올리며 세리머니를 마쳤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 콜 파머도 "우리가 트로피를 들어 올릴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단상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조금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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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 첼시 주장(가운데) 옆에 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잉글랜드 프로축구단 첼시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했다. [AF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20250714224502004hwsh.jpg)
14일(한국시간) 첼시는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시상식에서 트로피 세리머니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상자로 나섰던 트럼프 대통령은 시상대 중앙 자리를 차지한 채 움직이지 않았다. 우승팀 주장 리스 제임스 옆에 바짝 붙어 있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켜달라고 손짓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요지부동이었다. 당황스러워하던 선수단은 이내 트럼프를 내버려 둔 채 트로피를 하늘을 향해 번쩍 들어 올리며 세리머니를 마쳤다.
제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로피를 전달한 후 시상대를 떠나는 줄 알았는데, 그가 머물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 콜 파머도 “우리가 트로피를 들어 올릴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단상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조금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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