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8명 10+점·3점슛 17개’ 호주, 레바논에 융단폭격…일본도 2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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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다웠다.
호주는 14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B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113-34, 79점 차 완승을 거뒀다.
호주는 클로에 비비(1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이사벨 본(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스테파니 리드(14점 3점슛 4개 7어시스트) 등 무려 8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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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14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B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113-34, 79점 차 완승을 거뒀다.
호주는 클로에 비비(1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이사벨 본(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스테파니 리드(14점 3점슛 4개 7어시스트) 등 무려 8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합작했다. 3점슛은 14개(성공률 44.7%) 터뜨렸다.
호주는 일본과 더불어 B조 1위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FIBA가 선정한 두 번째 파워랭킹에서는 중국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필리핀에 115-39 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를 시작한 호주는 2차전에서도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쿼터 개시 후 7분간 레바논이 2점에 그친 사이 19점을 올리는 등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를 토대로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호주는 총 39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레바논의 야투율은 21.1%(12/57)로 묶었다. 공수에 걸쳐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셈이다. 폴 고리스 호주 감독 역시 “현재까지 치른 2경기 모두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특히 39어시스트를 기록한 부분이 고무적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위(60-23)를 점했다.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집중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경기를 마무리하는 과정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일본은 타카다 마키와 야부 미나미의 활약을 묶어 한때 격차를 22점까지 벌렸지만, 77-57로 맞이한 4쿼터에 잭 아니맘(2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을 막지 못해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일본은 4점 차로 쫓긴 경기 종료 15초 전 오코예 모니카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A조에서는 한국이 박지수(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의 위닝샷에 힘입어 뉴질랜드에 78-76으로 승, A조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14일 경기 결과
(1승) 한국 78-76 뉴질랜드 (1패)
(2승) 호주 113-34 레바논 (2패)
(2승) 일본 85-82 필리핀 (2패)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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