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매물’ 오시멘, 나폴리 탈출 또 실패...“갈라타사라이의 1,115억 제안 거절”→알 힐랄, 재도전 가능성 有

송청용 2025. 7.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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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이 '나폴리 탈출'에 또다시 실패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가 오시멘에 대한 갈라타사라이 SK의 신규 제안을 거절했다. 이번 제안은 6,000만 파운드(약 1,115억 원) 이상이었지만, 나폴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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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 탈출’에 또다시 실패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가 오시멘에 대한 갈라타사라이 SK의 신규 제안을 거절했다. 이번 제안은 6,000만 파운드(약 1,115억 원) 이상이었지만, 나폴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갈라타사라이는 이 금액을 5회 분할 지급하는 조건으로 제시했지만, 나폴리 측은 2회 분할 지급으로 6,500만 유로(약 1,210억 원)에 근접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다시 영입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발을 활용한 배후 침투에 능하다. 2019-20시즌 LOSC 릴에서 38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나폴리에서 통산 133경기 7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23시즌 공식전 39경기 출전해 31골 4도움을 터뜨리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아울러 리그 26골로 득점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돌연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나폴리와의 관계가 크게 틀어졌기 때문. 그러나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다. 튀르키예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리그를 폭격했다. 2024-25시즌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오늘날 수많은 빅클럽이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 그가 나폴리와 불편한 동행을 이어갈 리 없기 때문. 오시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선호한다고 알려졌지만, 지난날 꾸준히 높은 주급을 요구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과 무산된 바 있다.


결국 튀르키예와 사우디가 선두 주자로 등극했다. 특히 알 힐랄은 지난날 오시멘에게 3,500만 유로(약 565억 원) 상당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만약 알 힐랄이 그의 영입에 다시 나선다면, 이번에는 그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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