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오른 채소·생선값…"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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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빨리 찾아온 폭염때문에 채소와 과일은 물론 생선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서, 정부가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자, 정부는 추경 예산 3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지원과 업체 자체 할인을 포함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제철 농축산물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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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빨리 찾아온 폭염때문에 채소와 과일은 물론 생선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서, 정부가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때 이른 폭염에 과일과 채소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김영화/서울 양천구 : 예전보다 한 4~50% 정도 올랐다는 그런 느낌이….올랐다고 해서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특히 더위에 약한 채소류 가격 상승이 가파릅니다.
배추는 일주일 새 21%, 풋고추는 11%, 깻잎도 6% 올랐습니다.
[하경복/서울 강서구 : 과일값이 많이 올랐어요. 제가 어제도 수박을 샀는데 한 2배 오른 (느낌이)….]
수온 상승 영향으로 밥상 단골인 고등어 가격도 지난주보다 6% 넘게 뛰는 등 수산물 가격 상승도 상당합니다.
이처럼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자, 정부는 추경 예산 3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산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1만 2천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합니다.
정부 지원과 업체 자체 할인을 포함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제철 농축산물을 판매합니다.
[홍인기/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방학 되면은 집에서 밥을 많이 하시잖아요. 여름 휴가철에도 좀 품목 제한하지 말고 지원을 좀 하자는 (차원에서)….]
유통업체별로 1인당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주일에 2만 원입니다.
대형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선 결제할 때 자동 할인되고, 온라인 쇼핑몰에선 결제 단계에서 할인지원 쿠폰을 적용해야 합니다.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선 다음 달 4일부터 6일간 구매 금액에 따라 30% 할인해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사용처에 포함된 편의점들도 고객을 끌기 위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빵과 라면 등 가공식품은 물론, 수백 종의 주류 할인에, 편의점에서 보기 힘든 한우 등 육류와 생선까지 기획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원, VJ: 김 건)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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