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주 곳곳서 물난리, 울릉 200㎜ 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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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부터 14일까지 경북 울릉도와 경주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면 남서1터널에서 사태감터널 구간, 북면 현포터널 인근에 각각 낙석이 발생했다.
13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울릉에는 127.7㎜, 서면이나 북면에는 200㎜ 이상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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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12.3㎜ 폭우, 내남면엔 최대 161㎜ 기록
13일 밤부터 14일까지 경북 울릉도와 경주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면 남서1터널에서 사태감터널 구간, 북면 현포터널 인근에 각각 낙석이 발생했다.
울릉군은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낙석을 치우고 있다.
이번 재해로 평리에서 현포 사이 구간의 버스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현포 예림원에서 현포항 동방파제 600m 구간 일주도로도 통제되고 있다.
서면 태하리에서는 하천 둑이 일부 무너졌다.
현재 후포나 포항과 울릉 구간을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으나 묵호와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이나 울릉과 독도 구간을 오가는 여객선은 통제되고 있다.
13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울릉에는 127.7㎜, 서면이나 북면에는 200㎜ 이상 비가 내렸다.
경주시도 지난 13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즉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도로 침수 등 피해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를 기해 경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천교 수위는 최대 1.93m까지 상승했으며,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새벽 3시까지 평균 112.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내남면에는 최대 161㎜의 폭우가 쏟아졌다.

14일 오전 1시 10분쯤 남천 수위 상승으로 공사 중이던 동방교 일대가 전면 통제됐다.
이어 오전 2시부터 3시 사이 형산강 수위도 급격히 상승하면서 강변로 유림지하차도 역시 단계적으로 전면 통제됐다.

한편, 경주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3시에, 호우주의보는 오전 4시에 각각 해제됐다.
경주·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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