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연과 조화 이룬 ‘생물다양성 포도밭’
KBS 2025. 7. 14. 19:44
[앵커]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회복하자는 ‘네이처 포지티브’ 개념을 실천한 한 포도밭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대형 음료업체 계열사가 운영하는 와인용 포도밭입니다.
와인 맛뿐 아니라 환경과 경관까지 평가하는 국제상을 받았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생물 다양성이 잘 보전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멸종 우려 식물을 포함한 식물 289종, 곤충 168종이 서식합니다.
비결은 재배 방식입니다.
일본에서는 보통 높은 위치에서 포도 넝쿨이 뻗어나가도록 재배하지만, 이곳은 포도나무가 일렬로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햇빛이 차단되지 않아 나무 아래 풀도 잘 자라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식물들은 포도 맛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가쓰노 야스아키/와인 제조업체 제조부장 : "풀뿌리가 깊게 뻗으면서 땅속 물을 흡수해 포도에 물이 과하게 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2023년 환경성은 이 포도밭을 생물다양성이 유지되는 곳이라고 인증하는 '자연 공생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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