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첫 구속영장…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등 4명
박지윤 기자 2025. 7. 14. 19:39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14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이응근 전 대표가 구속영장 청구 대상입니다.
이들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이 수사 개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의혹의 핵심은 삼부토건이 지난해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본격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한 주식을 팔아 수백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는 혐의입니다.
특히 이기훈 부회장은 삼부토건의 전·현직 회장 지분 승계 실무를 맡고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기획한 핵심 인물로, '그림자 실세'로 불려왔습니다.
이응근 전 대표는 당시 해외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4일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이들을 연이어 소환해 조사해 왔습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 급등 직전 메신저 단체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겨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그는 김 여사와의 친분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또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에 정부 측의 측면 지원 흔적도 포착돼 김 여사가 사건에 깊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수사선상에 있습니다.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이응근 전 대표가 구속영장 청구 대상입니다.
이들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이 수사 개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의혹의 핵심은 삼부토건이 지난해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본격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한 주식을 팔아 수백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는 혐의입니다.
특히 이기훈 부회장은 삼부토건의 전·현직 회장 지분 승계 실무를 맡고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기획한 핵심 인물로, '그림자 실세'로 불려왔습니다.
이응근 전 대표는 당시 해외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4일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이들을 연이어 소환해 조사해 왔습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 급등 직전 메신저 단체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겨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그는 김 여사와의 친분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또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에 정부 측의 측면 지원 흔적도 포착돼 김 여사가 사건에 깊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수사선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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