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美 대기업 제안 거절→한국 선택…"내 판단 틀리지 않았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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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이자 환경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민이 미국 유명 대기업들의 협업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비웃음 받던 내가 아이디어 하나로 대기업 줄 세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동민은 발명 초기부터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고사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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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이자 환경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민이 미국 유명 대기업들의 협업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비웃음 받던 내가 아이디어 하나로 대기업 줄 세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장동민이 출연해 자신의 창업 이야기를 자세히 공유했다.
장동민은 "코로나 시기에 처음으로 혼자 살기 시작하며 분리수거를 해봤다. 그때 페트병 라벨을 떼다가 손을 다친 이후 세로형 라벨 아이디어를 고안했다. 기존 가로형 라벨과 달리 페트병 뚜껑을 돌리면 라벨이 같이 떨어지는 방식이다"라며 발명품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도에 '푸른하늘'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그해에 환경부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대기업과 MOU를 체결해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제품 출시 계획을 전했다.
장동민은 발명 초기부터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고사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먼저 증명하고 싶었다. 케이팝, 케이컬쳐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한국이 친환경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내부 반대도 적지 않았다. 그는 "직원들이 '왜 거절하냐'며 의아해했지만 나는 '기다리자'라는 입장을 지켰다. 어쩌면 고집일 수 있지만 내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선택에 확신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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