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만 가서 서운한 반려견 공개...李 대통령 “진심은 반드시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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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반려견을 공개하며, 바람직한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을 약속했다.
14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사진을 게시하며 "국민 여러분께 저희 가족 바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바비'는 몰티즈와 푸들이 혼합된 몰티푸 견종으로, 장남 부부가 키우던 반려견이다.
이 대통령은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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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반려견 ‘바비’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이재명 인스타그램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154812850yuqu.jpg)
14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사진을 게시하며 “국민 여러분께 저희 가족 바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바비’는 몰티즈와 푸들이 혼합된 몰티푸 견종으로, 장남 부부가 키우던 반려견이다. 현재는 이 대통령 부부와 함께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속 바비는 연갈색 털의 복슬복슬한 외모로, 이 대통령의 다리 옆에 붙어 있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5급 신임 공무원 대상으로 개최한 특강에서 “강아지도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안다”며 “아침에도 아내와 그것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바비가) 아내한테만 자꾸 간다”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하더라. 매일 밥을 챙겨 주고, 산책도 하고, 놀아 주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며 “아내 곁에 딱 붙어있는 바비를 보며, 동물도 이렇게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는데 사람은 얼마나 더 섬세히 알아차릴까.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 인구 1500만명 시대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산다”며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동물복지 선진국 대한민국을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반려동물과 관련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동물복지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완화, 동물학대·유기 방지, 농장동물과 동물원·실험·봉사·레저동물 복지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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