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오늘도 함께 기뻐해줬겠지"… 리버풀 팬 심금 울리는 누녜스의 한 줄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세상을 떠난 팀 동료 디오고 조타를 추억하면서 남긴 한 마디가 리버풀 팬들의 눈가를 적신다.
리버풀이 13일 밤(한국 시간)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프리시즌 친선 경기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33분 코너 브래들리, 후반 8분 다르윈 누녜스, 후반 43분 코디 각포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38분 리암 린제이의 한 골에 그친 프레스턴을 물리치고 프리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세상을 떠난 팀 동료 디오고 조타를 추억하면서 남긴 한 마디가 리버풀 팬들의 눈가를 적신다.
리버풀이 13일 밤(한국 시간)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프리시즌 친선 경기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33분 코너 브래들리, 후반 8분 다르윈 누녜스, 후반 43분 코디 각포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38분 리암 린제이의 한 골에 그친 프레스턴을 물리치고 프리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누녜스는 이적설이 나도는 좋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후반 8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오른발 땅볼 슛으로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조타가 생전에 즐겼던 '플레이스테이션' 세리머니를 했다.

누녜스는 이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세리머니 사진을 업로드하며 짧지만 심금을 울리는 메시지 한 줄을 올렸다.
누녜스는 "그때처럼 오늘도 함께 기뻐해줬겠지(Sé que hoy lo festejaste conmigo como aquella vez)"라는 메시지와 함께 합장과 더불어 게임 패드 이모지를 붙였다. 골이 터질 때마다 함께 즐거워했던 조타의 모습, 그리고 경기 외적으로는 게임을 무척 좋아했던 고인과의 기억을 힘이 실린 한 줄 메시지로 표현했다. 이 게시물은 공개된 지 17시간 만에 89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부르며 팬들의 동참과 연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리버풀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을 시작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는 7월 27일 홍콩 카이탁 스포츠 시티에서 AC 밀란을, 30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