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시회 15일 개회… 상임위원장 교체 ‘귀추’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교체와 국민의힘 대표단 인선, 경기도 3급 직제 신설 등 주요 현안이 어떻게 처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도의회 회의규칙상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 김정호 의원(광명1) 등 13명의 국민의힘 의원은 '교섭단체가 합의할 경우 상임위원장 투표를 생략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 제출 안건 95건도 시선집중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교체와 국민의힘 대표단 인선, 경기도 3급 직제 신설 등 주요 현안이 어떻게 처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1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제385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시환경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이 재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환경위원장 자리는 지난달 27일 전임 위원장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의 보직 사임으로 공석인 상황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차기 위원장으로 김시용 의원(김포3)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기획재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은 양당이 1년마다 교환하는 것으로 합의한 만큼 기획재정위원장은 국민의힘, 운영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 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운영위원장에 조성환 의원(파주2)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체 방식과 관련해 양당 교섭단체 간 합의에 따른 상임위원장 교환 혹은 본회의 표결 등을 두고 조율 중이다. 도의회 회의규칙상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 김정호 의원(광명1) 등 13명의 국민의힘 의원은 ‘교섭단체가 합의할 경우 상임위원장 투표를 생략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선도 마찬가지로 1년마다 교환해 경기도청 예결위원장은 민주당이,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도교육청 예결위원장 후보를 확정한 상황이며 15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대표단 구성도 이번 임시회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백현종 대표 선출 후 2주가 넘도록 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에서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인선안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안건의 통과 여부도 주목된다. 이번에 제출된 안건은 총 95건으로 이 중 도지사 제출 안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등 7건이다. 특히 도시개발국장, 경기도서관장, 도의회 의정국장 등 3급 직제 신설을 담은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두 차례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만큼 이번 회기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탄약고 옆에 1만 7천 가구 아파트?...인천시의회 “이전 사업 속도 내라”
- 평택역 에스컬레이터서 ‘취객 비틀’…앞서가던 50대 여성과 함께 추락
- 양주 삼숭동 근린생활시설서 불…소방 진화 중
- "양재IC 상습 정체 끝"… 판교~우면산 잇는 '성남-서초 고속道' 본격화
- "이웃 집 지어주고 몰래 수도관 연결" 수돗물 훔친 건축업자 유죄
- 정부 주택 공급 엇갈린 반응…광명·고양·남양주선 ‘반색’, 과천·성남은 ‘난색’ [집중취재]
-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빈말 아냐”
- 金총리, 강화군 색동원 성폭력 의혹에 ‘범부처 TF’ 구성 긴급지시
- 김지호 "한동훈·주진우 언론인 괴롭히기식 소송 남발…사과하고 소송 취하하라"
- 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상부도로 청사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