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시회 15일 개회… 상임위원장 교체 ‘귀추’ 주목

이진 기자 2025. 7. 14.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교체와 국민의힘 대표단 인선, 경기도 3급 직제 신설 등 주요 현안이 어떻게 처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도의회 회의규칙상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 김정호 의원(광명1) 등 13명의 국민의힘 의원은 '교섭단체가 합의할 경우 상임위원장 투표를 생략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힘 대표단 인선·3급 직제 신설 등 현안 관련 각종 조례안 통과 ‘주목’
김 지사 제출 안건 95건도 시선집중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교체와 국민의힘 대표단 인선, 경기도 3급 직제 신설 등 주요 현안이 어떻게 처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1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제385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시환경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이 재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환경위원장 자리는 지난달 27일 전임 위원장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의 보직 사임으로 공석인 상황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차기 위원장으로 김시용 의원(김포3)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기획재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은 양당이 1년마다 교환하는 것으로 합의한 만큼 기획재정위원장은 국민의힘, 운영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 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운영위원장에 조성환 의원(파주2)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체 방식과 관련해 양당 교섭단체 간 합의에 따른 상임위원장 교환 혹은 본회의 표결 등을 두고 조율 중이다. 도의회 회의규칙상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 김정호 의원(광명1) 등 13명의 국민의힘 의원은 ‘교섭단체가 합의할 경우 상임위원장 투표를 생략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선도 마찬가지로 1년마다 교환해 경기도청 예결위원장은 민주당이,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도교육청 예결위원장 후보를 확정한 상황이며 15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대표단 구성도 이번 임시회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백현종 대표 선출 후 2주가 넘도록 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에서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인선안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안건의 통과 여부도 주목된다. 이번에 제출된 안건은 총 95건으로 이 중 도지사 제출 안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등 7건이다. 특히 도시개발국장, 경기도서관장, 도의회 의정국장 등 3급 직제 신설을 담은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두 차례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만큼 이번 회기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