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시 태연도 김태연도 '황당'..."한우 축제 출연은 김태연이 맞아" [종합]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5. 7.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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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측이 팬들의 혼란을 가중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 직후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주최 측인 장수군 관계자는 아이즈(IZE)에 "행사 운영 대행사가 소녀시대 태연이 섭외됐다고 해 포스터 가안을 만들었는데 이후 섭외가 불발돼 혼돈이 생긴 것"이라며 "트로트 가수 김태연 출연도 사실이 아니다"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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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소녀시대 태연(왼쪽), 김태연 / 사진=스타뉴스 DB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측이 팬들의 혼란을 가중했다. 본지 보도대로 소녀시대 태연이 아닌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해당 축제에 출연한다.

앞서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포스터에서 9월 19일 축제 라인업 공연에 소녀시대 태연의 이름과 사진이 기재돼 팬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지역 행사에서 태연의 모습을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만큼, 그가 오랜만에 지역 축제에 출연하는 것이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본지는 해당 무대의 실제 출연자가 소녀시대 태연이 아닌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보도 직후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주최 측인 장수군 관계자는 아이즈(IZE)에 "행사 운영 대행사가 소녀시대 태연이 섭외됐다고 해 포스터 가안을 만들었는데 이후 섭외가 불발돼 혼돈이 생긴 것"이라며 "트로트 가수 김태연 출연도 사실이 아니다"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즈와의 통화에서 "축제 대행사 측과 9월 19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출연하기로 논의했고, 이미 출연을 확정한 상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미 일정을 픽스한 상황으로, 군청의 입장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또한 군청 측이 언급한 '소녀시대 태연 섭외 불발' 역시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축제에 섭외받은 적도 없다"고 확인했다. 섭외 논의나 검토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니 '불발'이라는 말도 당연히 성사되지 않는다. 

현재 군청과 행사 운영 대행사 간의 정보 전달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에는 실제 출연하지 않는 소녀시대 태연의 이미지가 그대로 실렸고, 반대로 출연 예정인 김태연에 대해서는 군청이 "출연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히는 등 혼선을 키웠다.

최종적으로 행사 운영 대행사 관계자는 아이즈에 "트로트 가수 김태연 출연이 맞다"고 밝히며 행사 주최 측과 소통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잘못된 포스터를 통해 불거진 소녀시대 태연 출연설은 팬들 사이에 적잖은 혼란을 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직접 공연 정보를 확인하거나 현장 방문을 고려하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 팬덤 역시 출연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군청 측이 이를 부인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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