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절반 “유정복 잘하고 있다”…시도지사 직무평가 50%대 유지

이순민 기자 2025. 7.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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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인천시 조사 결과. /자료=한국갤럽

유정복 인천시장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올 상반기에도 50%대를 유지했다.

1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유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50%, '잘못하고 있다'는 33%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5%, '모름 또는 응답 거절'은 13%였다.

유 시장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23년 하반기 50%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2%, 50%로 연이어 50%대를 기록하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해 하반기 29%에서 올 상반기 4%p 상승했다. 

올 상반기 전국 시도지사 평균 긍정 평가율은 48%였다. 한국갤럽은 "반기별 전국 시도 긍정률이 50%를 밑돌기는 2014년 이후 처음"이라며 유 시장 평가에 대해선 "이번 임기에 진일보했고 변동 폭도 적어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 1026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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