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달러 첫 돌파…"올해 20만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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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오늘(14일)부터 시작되는 가상자산 주간, 이른바 '크립토 위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하원은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지정하고 가상자산 3대법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미 의회가 주요 가상자산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친 가상자산 정책이 탄력을 받아 비트코인 가격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잇달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우리 시간으로 오후 12시 45분경 12만1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개당 1억66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상승 배경에는 이번주 미 하원이 3개의 가상자산 법안을 다루는 '크립토 위크'(Crypto Week)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홍성욱 / NH투자증권 연구원 : 미 하원에서 클래리티 액트라고 한국으로 치면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번 주에 논의할 예정이라서 디지털 자산 산업 전반적으로 제도와 관련 좋은 뉴스가 이어지는 주간이기 때문에 가상자산 가격도 움직이게 된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민승 / 코빗 리서치센터장 : (미국 가상자산) 관련 법안들이 보통 처리가 되면 법적 명확성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좀 억눌려 있었던 다른 자산들 지금 기대감에 많이 올라가고 있고요. 특히 현물ETF의 자금 유입세가 계속되고 있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유입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글로벌 가상자산 운용사 반에크는 18만달러,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2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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