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 '기생충' 꺾은 '킹 오브 킹스', 드디어 韓 상륙.. 심상치 않은 예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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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킹 오브 킹스'는 15.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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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킹 오브 킹스'는 15.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킹 오브 킹스'는 국내 VFX(시각특수효과) 업체인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연출·각본·제작을 맡고, 영화 '암살' '1987' 등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공동제작자로 참여한 100% 국내 자본 영화로 찰스 디킨스의 '우리 주님의 생애'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획부터 완성까지 장장 10년의 정성이 담긴 이 영화는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해 6천만 달러(한화 832억 원)의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신화를 다시 썼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기생충'의 최종 매출액인 5천384만 달러(777억 원)를 넘어서는 것으로 이에 따라 '킹 오브 킹스'는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로 등극했다.
앞서 북미 개봉 당시 오스카 아이작, 우마 서먼, 피어스 브로스넌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더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가운데 국내 버전엔 이병헌, 진선규,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등이 참여한다.
한편 '킹 오브 킹스'는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킹 오브 킹스'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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