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오송 참사 되풀이 않도록 안전 도시 만들자”

윤재원 2025. 7.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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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폭염 대책과 기습적인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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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는 추모 주간을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 등 청주시 관계자들이 14일 주간업무보고를 마친 뒤 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시는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착용하고 회의나 각종 행사 전 묵념을 진행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폭염 대책과 기습적인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만에 비가 내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예기치 못한 극한 호우가 언제든 올 수 있다”며 “대비와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부분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보고를 마친 뒤 신병대 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임시청사 별관에 있는 오송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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