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24구 멀티탭서 발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고 수술실 15곳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12분께 광주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수술실 내 각종 의료기기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의료용 멀티탭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4일과 이달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거실에 설치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고 수술실 15곳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으나 의료진이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소방당국은 멀티탭 사용 도중 누전, 전력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12분께 광주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 환자와 의료진 등 4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수술실 내 각종 의료기기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의료용 멀티탭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수술실마다 사각기둥 형태의 장치로 설치돼 있다. 4개 면에 각각 110V용 플러그 소켓(콘센트) 2구와 220V용 플러그 소켓 4구 등 24구의 콘센트로 구성돼 있다.
멀티탭 사용 중 큰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계속 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24일과 이달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거실에 설치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됐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서워서 못 가겠네"…키즈카페서 3시간 놀았더니 '깜짝'
- 출근하자마자 사라진 직장인…화장실에서 상상도 못한 일이 [이슈+]
- 역대급 폭염에도…'오히려 좋아' 남몰래 웃는 이 회사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 37도 찍더니 '방이 없어요'…요즘 호텔 난리 난 이유
- 한 달 반 만에 40% '급등'…국민연금도 담은 주식이 [종목+]
- "이제 골프 안 칠래요"…2030 줄줄이 떠나자 결국
- "1억 넣으면 月 65만원 통장에 따박따박"…'뭉칫돈' 몰렸다
- "놀아도 198만원 받는데 일하면 손해"…백수 아들에 '한숨'
- "잠실 아파트 한 채 샀는데 세금이 말도 못 하네요" 한숨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 한 달 반 만에 40% '급등'…국민연금도 담은 주식이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