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1.8조 몰려…9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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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NH투자증권이 1조 8000억원이 넘는 투자 수요를 끌어모았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840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이달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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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1500억원에 1조3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5400억원 주문
3000억원까지 증액 한도 열어둬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NH투자증권이 1조 8000억원이 넘는 투자 수요를 끌어모았다.

트랜치(만기)별로는 3년물 1500억원에 1조3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54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한도를 열어놓은 상태다.
NH투자증권은 이달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이다.
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3년물은 -12bp, 5년물은 -14bp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NH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중개(위탁매매), 자산관리, IB, 운용 등 주요 부문에서 고른 수익 창출력을 보이고 있단 평가다.
한신평은 NH투자증권의 최근 3년간(2022~2024년) 평균 영업순수익 시장점유율이 8.7%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농협금융그룹의 폭넓은 영업 네트워크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사업 안정성이 높단 분석이다.
오지민 한신평 연구원은 “7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대형 증권사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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