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자꾸 아내한테만 가서 서운"…반려견 '바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반려견 가족'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국민 여러분께 저희 가족 '바비'를 소개한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곁에 앉은 바비 사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서도 "바비가 아내에게만 자꾸 가 꽤 서운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하더라"며 "매일 밥을 챙겨주고, 산책도 하고, 놀아주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반려견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반려견 '바비'와 함께 하는 모습을 14일 SNS에 공개했다. 2025.7.14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yonhap/20250714174956335jpdk.jpg)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반려견 가족'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국민 여러분께 저희 가족 '바비'를 소개한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곁에 앉은 바비 사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5급 신임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한 것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바비에 대해) 살짝 얘기했더니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강아지도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안다. 아침에도 아내와 그것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개가 제 아내한테만 자꾸 간다"고 말해 좌중에서 폭소가 나왔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서도 "바비가 아내에게만 자꾸 가 꽤 서운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하더라"며 "매일 밥을 챙겨주고, 산책도 하고, 놀아주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으니 바비 입장에서도 아내가 더욱 친근히 느껴질 것"이라면서 "강아지도 누가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지 아주 잘 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반려견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반려견 '바비'와 함께 하는 모습을 14일 SNS에 공개했다. 2025.7.14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yonhap/20250714174956620pfui.jpg)
이 대통령은 "아내 곁에 딱 붙어있는 바비를 보며, 동물도 이렇게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는데 사람은 얼마나 더 섬세히 알아차릴까"라며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고 강조했다.
또 "반려 인구 1천500만명 시대, 국민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산다"며 "존재만으로도 소소한 행복과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바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동물복지 선진국 대한민국을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비는 장남 동호씨 내외가 키워온 말티푸(말티즈와 푸들의 혼합 견종)로, 최근엔 한남동 관저에서 이 대통령 내외와 지내고 있다.
s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인시대' 박동빈 별세…개업 준비하던 식당서 숨진 채 발견(종합) | 연합뉴스
-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 긴급체포 | 연합뉴스
- 크루즈컨트롤 믿다가…졸음운전으로 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 연합뉴스
- '모텔 연쇄살인' 추가 기소된 김소영…"신상공개 취소" 소송도(종합) | 연합뉴스
- 백화점서 점포 직원이 다른 직원에 흉기…"전 연인관계" 주장(종합2보) | 연합뉴스
- 동거하던 남성들에 수면제 먹여 금품 갈취한 20대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李대통령 "학교 현장학습, 교사 불합리한 부담 없는지 검토하라" | 연합뉴스
- 미 국방장관 부인 입은 드레스가 중국산?…온라인서 갑론을박 | 연합뉴스
- 서초구서 새벽 귀가 남성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붙잡혀 | 연합뉴스
- 싱가포르서 자판기 빨대 핥고 다시 꽂은 프랑스 10대 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