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 영향 습한 날씨…'구미 31.6도' 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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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와 경북은 전날 오후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습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더위도 이어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1.6도를 기록해 대구·경북에서 가장 더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구와 고령 등 경북 서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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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쓰고 [촬영 김준범]](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yonhap/20250714173933503uysv.jpg)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은 전날 오후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습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더위도 이어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1.6도를 기록해 대구·경북에서 가장 더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경산 31.3도, 청도와 대구 31.2도, 칠곡 30.6도, 성주 30.5도, 상주 30.3도, 영천·김천 30.2도 등이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경주 30도, 울진 25.5도, 영덕 25.4도, 포항 25.3도 등으로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다.
이처럼 대구·경북이 31도대 이하 기온 분포를 보여 폭염 기세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구와 고령 등 경북 서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집계된 지역 누적 강수량(대표 관측 지점 기준)은 경주 142.9㎜, 울릉도 127.7㎜, 포항 104.7㎜, 대구 50㎜, 안동 44.2㎜ 등이다.
비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100㎜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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