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론' 모스 탄 교수 인천공항 입국 현장서 모형 총기 소지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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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음모론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학 교수 입국 현장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모스 탄 교수가 입국하는 현장에서 권총 모양의 모형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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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찰단, 폭행 2건도 수사

부정선거 음모론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학 교수 입국 현장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모스 탄 교수가 입국하는 현장에서 권총 모양의 모형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에 검거됐다. A씨가 모스 탄 교수 지지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라며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가운데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는 모스 탄 교수 입국을 환영하는 이들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진보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서로 욕설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등 충돌도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2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며 "몇 명을 검거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과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현장에 특수경비 인력 20명과 안내 인력 10명을 각각 배치했고, 경찰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관을 투입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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