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공예가들, 공예주간 '올해의 우수프로그램' 선정

고은정 기자 2025. 7.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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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터즈 '수작산책' 3연 연속 성과
국내외 59명 작가 협업 다채로운 작품
참관객 만족도 조사서 높은 점수
울산의 청년공예예술가들인 크래프터즈의 '수작산책(手作散策)'이 2025 공예주간 '올해의 우수프로그램'을 수상했다.

울산의 청년공예예술가들이 모인 크래프터즈의 '수작산책(手作散策)'이 공예주간 '올해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크래프터즈의 수상은 3년 연속 성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최근 2025 공예주간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의 우수프로그램'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의 우수프로그램'을 수상한 '크래프터즈-수작산책(手作散策)'은 지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공예주간 동안 빌라오아시스와 울주군 등억꽃향 전시장에서 동시에 열려 전시, 체험 등 공예 기반의 콘텐츠뿐 아니라, 아트마켓, 아티스트 토크, 강연,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울산시민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평가에서는 두 개의 서로 다른 공간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섬유 작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고, 국내외 59명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섬유, 도자, 목칠, 금속, 유리 등 다채로운 공예 작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참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공예주간 기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한 수요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6월 초 '울산국제아트페어'와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초청을 받아 '다시보는 공예주간'으로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과 만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한편 공모를 통해 2023년부터 울산의 공예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크래프터즈'는 배소현(공방 '빌라오아시스')와 서승연(공방 '해피키키'), 김소영(공방 '치르르'), 신미리('브리즈 비츠')가 활동하고 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