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에 주 3회 투석…육아·구직 어려워" 4남매 母 '눈물'

이은 기자 2025. 7. 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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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야 해 육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4남매 엄마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만성신부전으로 약 5개월째 주 3회 투석을 받는 사연자와 그의 딸이 출연한다.

현재 사연자는 주 3회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해 일을 구하기도 어렵고 혼자 아이 넷을 돌보기도 어려워 시어머니가 집에서 함께 지내며 육아를 돕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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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야 해 육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네 아이 엄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야 해 육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4남매 엄마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만성신부전으로 약 5개월째 주 3회 투석을 받는 사연자와 그의 딸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사연자는 첫째 출산 이후 신장 기능이 떨어져 추적 관찰을 하던 중 둘째 임신 이후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고 말한다.

아내 신장 재이식을 앞둔 MC 이수근은 "우리도 둘째 낳으면서 갑자기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사연자 이야기에 깊이 공감한다.

사연자는 자신이 투석 받게 된 이후부터 남편이 홀로 경제 활동하고 있다며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현재 사연자는 주 3회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해 일을 구하기도 어렵고 혼자 아이 넷을 돌보기도 어려워 시어머니가 집에서 함께 지내며 육아를 돕고 있다고 말한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아픈 엄마를 둔 딸에게 조언하던 중 눈시울을 붉힌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함께 출연한 초등학생 딸은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자신의 꿈을 포기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인다.

MC 서장훈은 "그럴수록 더 본인 몸을 잘 챙기고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족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지난해 5월 모친상을 당한 MC 서장훈은 아픈 엄마를 둔 딸에게 조언하던 중 "내가 엄마 얘기만 하면"이라며 울컥해 말끝을 흐리고, 결국 눈시울을 붉힌다.

MC 이수근은 10여년째 투석 치료를 이어온 아내를 둔 만큼 "투석 가기 전 따뜻한 보온 통을 팔에 대주면 혈류 순환과 혈관 건강에 좋다,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라",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다" 등 구체적인 조언을 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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