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유형재 2025. 7.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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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기존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내용을 통합하고, 지난해 7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해 새롭게 제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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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위원회 설치 근거 신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발판 마련
삼척시청사 [삼척시 제공]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조례 제정을 준비해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이번 조례는 기존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내용을 통합하고, 지난해 7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해 새롭게 제정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범위로 유아 교육 및 돌봄 사업, 지역 공교육 혁신사업,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사업, 다문화 학생 및 국제화 교육사업, 지역산업 및 대학 연계 교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돼 있다.

또한 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삼척시 미래교육위원회'의 설치를 명문화, 지역 교육혁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명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교육도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로 페스티벌, 직업 체험박람회, 학부모 간담회, 아동 발달검사 전문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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