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새내기 공무원에 “열심히 해서 성과 내라”

안소현 2025. 7. 1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경기도 지방직 공무원 교육생에게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라"고 조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신임 공무원 교육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강연이 끝난 후 교육생들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한 경기도 지방직 교육생이 이 대통령에게 자기소개 후 "경기도청에 가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 달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야지"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직 교육생에게 조언
교육생 “성실함으로 승부 볼 것”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70기 5급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들과 오찬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경기도 지방직 공무원 교육생에게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라”고 조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신임 공무원 교육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강연이 끝난 후 교육생들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한 경기도 지방직 교육생이 이 대통령에게 자기소개 후 “경기도청에 가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 달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야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교육생은 “성실함으로 승부 볼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특강에서 한 교육생이 ‘대통령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공무원을 뽑고 싶으시냐’고 묻자 ”사람들 마음이 얼굴에 쓰여 있다“며 ”선한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강아지도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안다. 아침에도 아내와 그것 때문에 갈등이 조금 있었다. (관저에서 키우는) 개가 제 아내한테만 자꾸 간다”고 말해 좌중에서 웃음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10년 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지역 현안에 관해 질문했던 교육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들고 왔고, 이 대통령이 ”제 매출을 올려준 분“이라며 질문권을 줬다.

이 교육생은 ‘부하 공직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물었고 이 대통령은 ”제 목표 중 하나는 의자의 계급을 없애는 것“이라며 ”사람이 귀하다. 계급의 높고 낮은 것이 뭐 그리 중요하겠느냐, 역할 분담(이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급이 높은 사람은 역할이 넓은 것일 뿐 똑같은 국민의 대리인“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교육생을 앞으로 불러 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