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램 시급 “지역교통망 연계 계획 마련해야”…정일영, 신속 추진 공청회

김샛별 기자 2025. 7.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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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교통망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안팎에서는 송도트램 추진과 함께 지역 교통망과의 연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32년 개통 목표로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대입구역~캠퍼스타운역~지식정보단지역 구간 25.2㎞를 8자 형태로 운행하는 송도트램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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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송도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일영의원실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교통망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안팎에서는 송도트램 추진과 함께 지역 교통망과의 연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32년 개통 목표로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대입구역~캠퍼스타운역~지식정보단지역 구간 25.2㎞를 8자 형태로 운행하는 송도트램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지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과의 중복 문제로 탈락하면서 현재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송도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외 추가적인 철도망이 없고, 신규개발지역은 지하철 노선과 단절해 주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은 송도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를 열고 송도트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민호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램은 지상 중심의 경전철 구조로 단거리 이동과 노선 다양성, 유연성 확보에 유리해 송도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종전 교통과의 연계성 부족 시 노선이 고립화하고 BRT, 자율주행버스 등과 겹칠 수 있다”며 “인천1호선, 송도 내부 버스노선, GTX-B 등과의 유기적 연계 계획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송도트램의 조속한 착공과 안정적인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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