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평균 득점 1위' 중앙대 고찬유 "문유현 형과 맞대결? 꼭 이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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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형과의 맞대결? 꼭 이길 겁니다."
중앙대 2학년 고찬유(190cm, G)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6강 1경기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3점슛 6개 포함 30점을 올렸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고찬유는 "경기 초반부터 슛이 잘 들어가기도 했고 상대가 초반에 공격이 안 풀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미스가 나와서 추격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원들과 똘똘 뭉쳤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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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학년 고찬유(190cm, G)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6강 1경기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3점슛 6개 포함 30점을 올렸다. 고찬유가 이끈 중앙대는 경희대를 83-6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고찬유였다. 1쿼터부터 3점슛 2개와 2점슛 3개를 100% 성공률로 적중시키며 13점을 올린 고찬유는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상대의 추격 때마다 찬물을 끼얹는 득점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터져 나왔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고찬유는 “경기 초반부터 슛이 잘 들어가기도 했고 상대가 초반에 공격이 안 풀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미스가 나와서 추격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원들과 똘똘 뭉쳤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학스타는 단연 고찬유다. 이날 경기까지 4경기 평균 27.5점을 기록하며 평균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윤호영 감독 부임 후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고찬유는 이날도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믿음에 부응했다.
고찬유는 “슈팅의 자신감이 오른 게 좋은 활약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공격이 잘 풀리다 보니 수비나 리바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감독님께서도 공격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믿어주시고 비어 있는 선수들만 잘 찾아주라고 하신다. 공격에서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팀을 4강으로 이끈 고찬유는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를 상대해야 한다. 고려대에는 대학리그 최고 가드 문유현이 버티고 있다. 이번 MBC배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 고찬유가 문유현과의 쇼다운에서 웃을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고찬유는 “물론 문유현 형은 정말 좋은 선수다. 하지만 사이즈는 내가 더 크고 활동량이나 슛은 내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팀에서 현재 맡고 있는 역할이 비슷하기 때문에 매치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봉쇄해보겠다. 고려대에서도 나를 향한 압박이 강할 텐데 이겨내고 팀에 승리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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