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 집이 너무 편해요! '홈 깡패' 프레디 페랄타, 전반기 홈경기 전승·NL 다승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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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집에서만 먹는 보약이 있는 것 같다.
프레디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가 믿을 수 없는 홈 성적을 거두고 있다.
페랄타가 이러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홈에서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페랄타는 이번 시즌 홈에서 10경기에 등판해 7승 무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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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 정도면 집에서만 먹는 보약이 있는 것 같다. 프레디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가 믿을 수 없는 홈 성적을 거두고 있다.
페랄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초 마운드에 선 페랄타는 산뜻하게 출발했다. 선두 타자 알렉스 콜을 떨어지는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나다니엘 로우는 2루 땅볼 조시 벨은 바깥쪽 낮은 쪽 시속 96.3마일(약 155km) 패스트볼로 돌려세웠다.
2회 페랄타는 1사 후 브라이스 투랑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을 뻔 했으나 후속 타자를 모두 외야 플라이로 막아냈다. 이후 5회까진 페랄타의 독무대였다.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 페랄타는 첫 안타를 맞았다. 1사 이후 제이콥 영에게 던진 시속 90.1마일(약 145km) 체인지업이 애매한 위치에 떨어졌다. 영은 이를 좌익수 앞 안타로 연결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페랄타는 흔들리지 않았다. 콜을 삼진으로 잡은 뒤 벨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6회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3-0으로 앞선 7회 페랄타는 1사 후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데일런 라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을 기록했다. 그러자 밀워키는 투수 교체를 선택했다. 그랜트 앤더슨이 구원 투수로 등장해 다음 타자 라일리 아담스를 2루 땅볼로 막아냈다.
페랄타는 이날 6⅔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덕분에 밀워키는 8-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페랄타는 내셔널리그(NL)에서 숨은 강자 중 한 명이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잭 윌러(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NL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지는 않으나 111⅔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2.66 탈삼진 118개를 잡았다. 다승에서는 단독 선두에 올랐으며, 모든 부문에서 NL TOP10 안에 들 정도로 수준급이다.
페랄타가 이러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홈에서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페랄타는 이번 시즌 홈에서 10경기에 등판해 7승 무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가히 압도적인 성적이다.
전반기 홈에서 무패행진에 성공한 페랄타는 남은 후반기에도 홈 전승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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