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는 윤…특검 "내일 오후 2시까지 인치 재차 지휘"
김태인 기자 2025. 7. 14. 16:47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절차에 돌입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이 조치에도 응하지 않으면서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내일(15일)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할 수 있도록 서울구치소장에 재차 협조 공문을 보낼 방침입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오늘(14일) 오후 2시쯤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고검청사 내 특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후 3시 30분이 지났고 교정 당국에서 특검 인치 지위 사실상 수행하기 어렵다고 연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선을 다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전혀 응하지 않고 수용실에서 나가길 거부해서 전직 대통령임을 고려할 때 강제적 물리력을 동원하기는 난감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또 "특검은 이런 상황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윤 전 대통령이 오랜 검사 재직 시 형사사법시스템의 한 축으로서 구속 수감자에 대한 조사 업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기에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된 피의자 인치 지휘는 구속영장이 수반돼 예정된 당연한 절차"라며 "피의자 의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서울구치소장에게 내일 오후 2시까지 피의자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하도록 재차 지휘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며 "내일은 반드시 피의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특검은 내일(15일)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할 수 있도록 서울구치소장에 재차 협조 공문을 보낼 방침입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오늘(14일) 오후 2시쯤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고검청사 내 특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후 3시 30분이 지났고 교정 당국에서 특검 인치 지위 사실상 수행하기 어렵다고 연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선을 다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전혀 응하지 않고 수용실에서 나가길 거부해서 전직 대통령임을 고려할 때 강제적 물리력을 동원하기는 난감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또 "특검은 이런 상황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윤 전 대통령이 오랜 검사 재직 시 형사사법시스템의 한 축으로서 구속 수감자에 대한 조사 업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기에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된 피의자 인치 지휘는 구속영장이 수반돼 예정된 당연한 절차"라며 "피의자 의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서울구치소장에게 내일 오후 2시까지 피의자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하도록 재차 지휘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며 "내일은 반드시 피의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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