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매킬로이 제압한 고터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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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압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정상에 올랐다.
고터럽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할 때만 해도 고터럽은 모두의 예상대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그러나 3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고터럽은 14번홀까지 4개의 버디를 더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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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디오픈 출전권 획득

고터럽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 매킬로이, 마르코 펜지(잉글랜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57만 5000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고터럽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대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매킬로이였기 때문이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할 때만 해도 고터럽은 모두의 예상대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그러나 3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고터럽은 14번홀까지 4개의 버디를 더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5번홀에서 아쉬운 보기가 나왔지만 고터럽은 흔들리지 않았다. 16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잡아낸 그는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의 감격을 맛봤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다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여기에 다음주 디오픈과 내년 4월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메이저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앞두고 머리를 짧게 밀며 의지를 다졌던 매킬로이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9언더파 271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6언더파 274타 공동 1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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