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수혜’ 끝나나…삼양식품 소스기업 인수 추진에 에스앤디 하루만에 17%대 ‘뚝’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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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 주가가 14일 주요 고객사인 삼양식품이 소스 업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7% 넘게 급락했다.
삼양식품이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이 M&A를 추진하는 것은 지난 2015년 냉동식품 업체 새아침(현 삼양스퀘어밀) 인수 이후 10년 만이다.
삼양식품이 지앤에프 인수로 소스 원료를 자체 생산할 경우 독점 구조가 깨져 에스앤디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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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자체 생산 가능성↑…독점구조 깨지나
![대형마트에 불닭볶음면이 진열돼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d/20250714162645941wyee.jpg)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에스앤디 주가가 14일 주요 고객사인 삼양식품이 소스 업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7% 넘게 급락했다.
이날 에스앤디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7.69% 내린 10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5.89% 급락해 9만76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삼양식품이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이 이날 에스앤디를 각각 6억6000만원, 51억5000만원어치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 내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11일 지앤에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SPA)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가격은 6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됐다. 삼양식품이 M&A를 추진하는 것은 지난 2015년 냉동식품 업체 새아침(현 삼양스퀘어밀) 인수 이후 10년 만이다.
에스앤디는 현재 삼양식품에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핵심 소스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삼양식품이 지앤에프 인수로 소스 원료를 자체 생산할 경우 독점 구조가 깨져 에스앤디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앤에프는 현재 농심과 오뚜기에 라면 스프를 납품하고 있으며 코인 육수도 생산하고 있다. 지앤에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7억원, 32억원이다.
이날 삼양식품도 전장 대비 0.54% 내린 14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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