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빚만 190억 원인데…전직원 아파트 쐈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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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을 운영하며 거액 빚을 졌다고 밝힌 배우 임채무가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가 대출액을 궁금해 하자 임채무는 "190억 원이다. ('두리랜드') 하루 매출은 16~32만 원 (정도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임채무는 놀이동산 직원들에게 "3년 근무 시 아파트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임채무는 '두리랜드'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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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두리랜드'을 운영하며 거액 빚을 졌다고 밝힌 배우 임채무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편에는 놀이동산을 찾은 박명수 모습이 담겼다.
놀이기구를 타던 박명수는 누군가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곳에는 약 40년째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임채무가 있었다. "이곳은 역사가 얼마나 됐냐"고 묻는 박명수에게 임채무는 "1990년 개장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채무는 "('두리랜드' 평수만) 1만 6700평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대출액을 궁금해 하자 임채무는 "190억 원이다. ('두리랜드') 하루 매출은 16~32만 원 (정도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금 때문에 또 빚을 진다. 요즘 코너에 몰렸다"고 털어놓았다.
임채무는 지난 1990년 자신의 전재산으로 아이들을 위한 '두리랜드'를 오픈했다. 무료로 개장된 해당 놀이동산은 2017년 미세먼지, 리모델링 등을 문제로 폐업했다가 3년 뒤 재개장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임채무는 놀이동산 직원들에게 "3년 근무 시 아파트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16명의 직원을 위해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샀다.
다만 임채무는 '두리랜드'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진 상태다.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급매해 '두리랜드'를 지은 그는 초기 40억 원이었던 빚이 190억 원가량으로 불어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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