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마트(서원유통)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염창현 기자 2025. 7.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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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국산 축산물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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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7월 17~8월 6일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진행
8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환급 행사 열어

정부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국산 축산물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매장.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1만2000여 개의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탑마트는 76개 모든 매장에서 할인전이 열린다. 대상은 여름철에 수요가 많은 제철 농축산물이다. 특히 축산물은 7월에 열리는 한우·돼지고기 축산자조금 행사 등과 중복되지 않게 부위를 달리해 판매한다.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행사 참여 업체는 정부가 제시한 할인율 외에 자체 할인을 의무적으로 곁들여야 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 즉시, 온라인에서는 할인 지원 쿠폰 결제 단계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단 농식품부는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주일에 인당 2만 원으로 한도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그동안 명절에만 진행하던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8월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0개 시장에서 개최한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각 12개, 울산에서는 4개 시장이 동참한다. 행사의 총규모는 100억 원이다. 소비자는 국산 농축산물을 산 뒤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돌려받는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가계의 식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전을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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