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암울했던 전반기, 하지만 ‘젊은 야수 육성’ 희망이 보인다!…오명진·박준순·임종성 두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전반기는 상처로 가득했다.
계속된 부진에 이승엽 전 감독이 자진사퇴했고,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개편했지만, 9위(36승3무49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적어도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격수 김재호(은퇴), 3루수 허경민(KT 위즈 이적)을 대체할 자원을 찾은 것만으로도 희망을 품을 만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없진 않다.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야수들을 여럿 발굴한 덕분이다. 조 감독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뒤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을 동일선상에서 보고 판단하겠다”고 무한경쟁을 선언했고, 이후 퓨처스(2군)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분위기를 바꿨다.

오명진은 올 시즌 두산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손꼽힌다. 65경기에서 타율 0.290, 3홈런, 3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2루수(309.2이닝)와 유격수(128.1이닝) 수비에도 큰 힘을 보탰다.
올 시즌 1라운드(전체 6순위)에 지명된 신인 박준순은 39경기에서 타율 0.319,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인데, 7월 9경기에서 0.382(34타수 13안타)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다시피 하고 있다. 3루수(181이닝)로 수비 위치를 고정한 뒤부터 방망이도 더 뜨거워졌다.
임종성은 두산 3루수 중 2번째로 많은 212.1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타석에서도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2홈런, 11타점을 올렸다. 왼 손가락 골절로 지난달 25일부터 엔트리에서 빠진 게 아쉽지만, 이미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향후 팀 전력에도 보탬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서하 사망, 암 투병 끝에… 향년 31세
- 문희경 60세란 나이 깼다, 파격+도발…엄청나 [DA★]
- 소유 맞아? 파격 삼켰다…신곡 오피셜 포토
- 김준호♥김지민, 3년 열애 끝 부부 됐다…신혼여행 대신 본업 집중
- ‘178cm’ 한혜진 “인생 최고 59.8kg”…풍자·신기루 “듣지도 마” 폭소
- “유명 前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 제자 엄마와 불륜” 충격의 폭로
- 고소영, 300억 건물 자랑하다가 질타받자…편집
- ‘日 유학 후 실종’ 20세, 오피스텔서 성매매하다 발견 (영업비밀)[TV종합]
- 차주영,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비출혈 치료 끝에 이비인후과 수술
- 송가인, 무명 시절 소속사 갈등 고백…“상처 너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