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춘센터, 취업·창업·문화·소통 한번에

황지환기자 2025. 7.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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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춘센터를 가다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
취·창업 관련 역량 강화 주력
청년 스쿨 등 프로그램 운영
회의실·스튜디오·주방 등 대여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도 실시
청년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주목’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은 포항 중앙상가 인근에서 운영하다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된 꿈트리센터(포항시 북구 덕산동)에 입주하게됐다. 현재 이곳은 포항시 청춘센터 외에도 포항시 청소년재단과 포항시 청소년 문화의집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설립취지는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포항 청년(만 19세~39세)들의 취업, 창업, 문화,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포항시 청춘센터는 포항시에 거주 및 활동중인 청년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포항시 북구 덕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포항 청춘센터는 포항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현재 청년들의 취·창업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공유스튜디오, 신청시 무료 대여 가능하다. 사진=황지환 인턴기자
이외에도 포항 청춘센터는 각종 회의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 소품제작과 시제품 촬영 및 편집을 위한 공유 스튜디오, 요식 관련 창업 준비를 위한 공유 주방 등을 무료 대여하고 있다.
소품제작 등 창업 전 시제품 제작 및 프로그램 운영 레이저커팅기, 미싱기 등 이용가능하다. 사진= 황지환 인턴기자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상/하반기에 나눠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의 경우 꿈틀 클래스, 청년 아카데미, 청년 스쿨 등을 진행하는데, 월간 원데이클래스는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목표로 베이킹 수업, 테라리움 만들기 등 일상 생활을 하며 혼자서는 도저히 도전할 수 없었던 활동들을 프로그램을 통해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항 청춘센터에서 수강생들이 '뜨개질'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들이다. 사진=황지환 인턴기자

청년 아카데미의 경우 4주~6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고 과목 구성은 재테크, 회화 과정(일본어, 영어 등), 스피치 수업 등이다.

청년 스쿨은 8주~10주 과정으로 꿈틀 클래스와 취지는 비슷하지만 기간이 길다 보니 자격증반, 수제 과일청 만드는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 청춘센터에서 도예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 모습. 사진=황지환 인턴기자

모든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9세~39세의 포항시 거주 또는 학교, 직장생활 등으로 포항시에서 활동 중인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이전 수업에 불성실하게 참여한 경우 신청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청년 신혼부부 학교와 슬기로운 청년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신혼부부학교의 경우 신혼부부가 생활하면서 서로의 대화법, 출산, 육아에 대한 강의로 이뤄져있다. 부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보다 행복하고 원만한 부부생활이 될 수 있도록 4주간 강의를 계획할 예정이다.
포항 청춘센터 베이킹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포항시 청춘센터 제공

슬기로운 청년 생활의 경우 청년 층이 코앞에 닥친 현실에 대한 대처법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고용법, 노동법, 재무 강의와 정리 정돈 등 실질적으로 자립과 독립을 위해 필요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 되는 강의를 4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청춘 센터는 또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을 채택해 정책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캠퍼와 포랑새가 있다.
포항시 청춘센턴에서 청년들을 위한 도예수업이 진행중이다. 사진=포항시 청춘센터 제공

포캠퍼(포항 캠퍼) 사업의 경우 캠핑용품 대여지원사업으로 캠핑용품 대여점과 협업으로 청년들에게 캠핑용품 대여를 위한 지원금(인당 10만원) 지급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랑새는 포항시의 청년정책, 청년 참여 공모전 등의 소식을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개인에 제공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포항시의 미처 알지 못했던 소식들을 빠짐없이 챙겨볼 수 있다.

포항청춘센터 송민주 주무관은 "그동안 포항청춘센터는 취·창업·문화생활 중심의 역량강화에 주력해왔다"면서 "앞으로는 청년들의 자립, 직장생활, 결혼 등 생애주기 전반에서 겪는 전환점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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