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방수권법 초안에 "미 의회도 주한미군 중요성 인식"

2025. 7. 14.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미군 감축설이 미국 정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의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 초안에 담긴 주한미군 관련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2026회계연도 NDAA는 "한반도에서의 미국 군사 태세의 축소나 연합사령부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국방부 장관이 의회에 보증하기 전까지 관련 조치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명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지난 6월 18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주한미군 순환배치 여단 임무교대식에서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놓여 있다. 미 4사단 1스트라이커여단(레이더 여단)은 한반도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미 7사단 1스트라이커여단(고스트 여단)과 교대해 9개월 동안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한미군 감축설이 미국 정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의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 초안에 담긴 주한미군 관련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2026회계연도 NDAA는 "한반도에서의 미국 군사 태세의 축소나 연합사령부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국방부 장관이 의회에 보증하기 전까지 관련 조치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명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에 신중한 결정을 요구하며 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근간으로, 지난 70여년 간 북한의 위협과 전쟁을 억제하며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주한미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미 의회에서도 폭넓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 의회 내 국방수권법안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미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이날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미국에서 좀 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방수권법은 미 국방부의 예산 지출과 정책을 승인하는 법안으로, 상·하원 의결을 거쳐 단일안을 만든 뒤 다시 상·하원 재의결, 대통령 서명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국방수권법 #주한미군 #트럼프_대통령 #미국_상원 #국방부 #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