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태균 공천개입' 윤상현 아이폰 임의제출...비밀번호는 제공 안해

윤정주 기자 2025. 7. 14. 15: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천개입 혐의 지난 8일 압수수색
윤상현 뒤늦게 아이폰 임의제출
비밀번호는 제공 안해
김건희 특검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과 관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아이폰을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JTBC]
하지만, 윤 의원이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아 휴대전화기 분석에는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8일 윤 의원의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했고 그 뒤에 별도로 아이폰을 임의제출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잠겨 있었고 윤 의원은 비밀번호를 제공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년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 의원은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지역구를 공천받는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국민의힘의 정당한 공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명태균씨와 통화에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두고 "상현이한테 다시 얘기할게"라는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윤 의원의 휴대전화는 명씨-윤 전 대통령-윤 의원으로 이어지는 공천개입 의혹을 풀 주요 단서인 셈입니다.

윤 의원의 휴대전화기와 관련한 단독 취재 내용은 오늘 저녁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