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지역 산불피해목 공공건물 건축에 활용한다

대전=허재구 기자 2025. 7.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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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산불피해목을 공공부문 목조건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산림청은 경상북도, 광주시, 충북 충주·제천시, 경북 영양군, 목재문화진흥회, 국산목재협동조합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피해목을 공공부문 목조건축사업에 이용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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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실무협의회 개최… 목재교육종합센터, 목재문화관, 월악산 관광안내센터 건축 등에 이용
경북 영양지역 산불피해목 제거 후 운반하기 좋게 한 곳으로 모아 놓은 모습./사진제공=산림청

경북지역 산불피해목을 공공부문 목조건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산림청은 경상북도, 광주시, 충북 충주·제천시, 경북 영양군, 목재문화진흥회, 국산목재협동조합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피해목을 공공부문 목조건축사업에 이용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불피해목 중 건축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나무 등을 제재목으로 가공해 서울특별시 국립목재문화체험장, 경기 광주시 목재교육종합센터, 충북 충주시 목재문화관, 충북 제천시 월악산 관광안내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목조건축 사업에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산불피해목의 신속한 이용을 위해 올해는 제천시에 위치한 국산목재협동조합에서 가공하고 내년부터는 산림청 지원으로 경북 포항시에 조성하고 있는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에서 경북지역의 산불피해목을 가공, 이용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올해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을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며 "민간기업,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모아 산불피해목의 자원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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