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후 재고용에 주목"...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재취업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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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직과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중장년 재취업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자료인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4호'를 14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발간한 '중장년 전직, 재취업, 창업 우수사례집'(2022~2025년)의 사례 41건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우선 중장년 재취업의 대표적 해법으로 '정년 후 재고용' 방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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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직과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중장년 재취업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자료인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4호'를 14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발간한 '중장년 전직, 재취업, 창업 우수사례집'(2022~2025년)의 사례 41건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우선 중장년 재취업의 대표적 해법으로 '정년 후 재고용' 방식을 제시했다. 분석된 다수 사례에서 정년을 연장하기보다는 촉탁직 등 형태로 퇴직 후 재고용이 이뤄졌으며 이는 기업 입장에서도 중장년층의 숙련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용 수요가 지속되는 분야다.
특히 정년 후 재고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기준 정년제를 운영 중인 사업체는 전체의 21.8%에 불과하며 이 중 퇴직 후 재고용 제도를 시행하는 비율은 37.9%에 그쳤다.
리포트는 동일 직종 재취업이 어려운 사무·서비스직 종사자를 위한 경력전환 전략으로 전기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유망 자격 기반의 기술기능직 전환을 권장했다. 기술 숙련도를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며 중장년층이 실제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들도 다수 포함됐다.
도시농업, 환경, 노무·세무·금융, 사회복지·요양, 교육 등 중장년의 삶의 경험과 공감 능력이 강점으로 작용하는 분야에서 재취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담겼다. 공공성 기반 직종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성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백준봉 재단 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중장년 재취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국가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재취업 정책은 중장년의 경제적 자립을 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리포트 전문은 재단 누리집 '정책연구' 메뉴 내 '이슈페이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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