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양말 같은데 제니 신자 품절대란, 이효리 신민아도 꽂힌 발가락 신발 뭐길래?

제니/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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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민아 이효리/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지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독특한 '발가락 신발'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제니는 7월 11일 오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니는 빨간색 브라톱에 하늘색 크로셰 니트 조끼, 회색 팬츠를 매치한 착장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발가락 신발이 눈길을 끌었다.

제니가 착용한 신발은 비브람의 '파이브 핑거스' 제품으로 발가락 다섯 개가 각각 분리된 형태가 특징이다. 원래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등 액티비티용으로 제작됐지만 최근에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니가 신은 디자인의 신발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 상태다.

한편 이 신발은 제니 외에도 가수 이효리, 배우 신민아 등이 착용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지수진 sszz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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