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 “尹 2차 소환 불응…3시 30분까지 조사실 인치 협조공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2시까지 출정하지 않았다. 서울 구치소장에게 피의자를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고검 청사 내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구속영장이 집행된 피의자의 구속 기간 중 출정조사는 형사사법시스템상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어느 피의자에게나 차별 없이 똑같이 적용되는 조사 절차와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dt/20250714151704448bavd.png)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2시까지 출정하지 않았다. 서울 구치소장에게 피의자를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고검 청사 내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구속영장이 집행된 피의자의 구속 기간 중 출정조사는 형사사법시스템상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어느 피의자에게나 차별 없이 똑같이 적용되는 조사 절차와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건 피의자의 권리이지만 구속 기간 내 출정조사 거부는 권리가 아니다”라며 “논란이 될 수 없는 영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특검보는 강제 구인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3시 30분까지 집행이 안 됐을 경우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고 “그러면 다시 강제 시도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그 이후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말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한테 체포영장이 있는데 집행불능이 될 수 있겠냐”며 “구속 영장에 따른 인치 지휘나 체포영장 집행은 동일한 방식이기 때문에 불능에 대해 상정하기 어려울 거 같다”고 부연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해당 요청에 불응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외벽 뚫고 거실로 돌진한 승용차…대체 왜?
-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 글로벌 앰버서더로 ‘Tyla’ 발탁
- “직원 구하려다” 맨홀 사고 ‘심정지’ 업체 대표 끝내 사망…장기 기증 결정
- 비트코인 질주에 알트코인도 급등…스텔라 19%·헤데라 25%↑
- 20대 여성 보내 성관계 유도 후 “강간당했다”…수억원 뜯은 일당
- 킥보드 타다가…5살 남자 아동, 70대 몰던 승합차에 치여 숨져
-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서 20개월 유아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추락 10대가 덮쳐 숨진 모녀…11세 딸, 테니스 유망주였다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자 2명에 승소…“기씨에 1억 배상”
- “전 남편 동의 안했지만”…배우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