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장관 후보자?…배지 착용한 강선우에 이어진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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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참석해 지적을 받았다.
국민의힘 소속 이인선 여가위원장은 이날 오후 속개한 청문회에서 "오늘 열린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청문회 중 국회의원 신분을 가진 이들은 세 명"이라며 "다른 청문회 후보자들은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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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dt/20250714151542265cvfq.jpg)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참석해 지적을 받았다.
국민의힘 소속 이인선 여가위원장은 이날 오후 속개한 청문회에서 “오늘 열린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청문회 중 국회의원 신분을 가진 이들은 세 명”이라며 “다른 청문회 후보자들은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강 후보자를 포함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재수 해양수산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총 4명의 인사청문회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한다. 이중 배 후보자는 LG 인공지능(AI) 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이고 강 후보자와 전 후보자, 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전 후보자, 정 후보자와 달리 강 후보자만 국회의원 배지를 착용한 채 청문회에 참석했다는 게 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이기 때문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게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장관이 되면 장관 배지를 달겠지만 다른 청문회에 온 현역 의원들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 않고 했다는 것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 후보자는 이후 국회의원 배지를 떼고 청문회에 임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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