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역량’ 토트넘 남았다면 찬사 받았을까…“양민혁, QPR서 경기 많이 뛰어 좋았다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민혁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기회로 활용하고자 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QPR 임대를 기회로 활용한 양민혁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QPR 임대였지만, 양민혁은 이를 유럽과 잉글랜드 무대에 필요한 적응의 시간으로 활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양민혁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기회로 활용하고자 했다.
양민혁은 2025-26시즌 토트넘 홋스퍼 데뷔에 도전한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은 양민혁에게 임대를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프로 데뷔 2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를 접한 양민혁. 그의 유럽 데뷔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QPR에서 본인이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리그 14경기 중 8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2골 1도움을 올렸다. 스토크 시티의 마크 로빈슨 감독, QPR의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민혁은 QPR에서 드리블, 연계, 강력한 전방 압박 등 강원 시절 보였던 플레이가 잉글랜드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QPR 임대를 기회로 활용한 양민혁이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합류하자마자 네덜란드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떠나게 된 윤도영에게 직접 밝힌 말이었다. 윤도영은 14일 출국 기자회견에서 “(양)민혁이랑 연락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토트넘에 있는 것도 좋지만 QPR에서 많은 경기를 뛰는 게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듣고 냉정히 돌아봤을 때, 브라이튼에서 경쟁을 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으니 임대를 통해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QPR 임대였지만, 양민혁은 이를 유럽과 잉글랜드 무대에 필요한 적응의 시간으로 활용했다. 임대를 잘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온 양민혁. 유망주들의 잠재력을 잘 끌어 올리기로 유명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지옥의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아직 양민혁이 2025-26시즌 토트넘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확실한 전망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기대감은 컸다.
영국 ‘런던 월드’는 프랭크 감독 부임 직후, 양민혁을 수혜자라 칭했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어린 윙어를 키우는 데 강점이 있다. 그는 재능 있는 유망주인 양민혁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프랭크 감독은 그를 월드클래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지도자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결국 양민혁은 QPR 임대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기에 이러한 찬사를 받을 수 있었다. 토트넘은 현재 2선이 포화 상태에 놓여 있지만, 양민혁은 프리시즌 훈련을 통해 프랭크 감독에게 ‘가능성’을 증명하려 또다시 노력하고 있다. 양민혁의 새시즌 거취와 전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